본문 바로가기
기업분석

인터넷/게임 산업 분석 및 기업 정리 : NAVER, 카카오, 아프리카TV, NHN,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넷마블, 네오위즈,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메리츠 증권).

by 하히후헤호잇! 2023. 1. 15.
728x90
반응형

전체 리포트는 메리츠 증권 리서치 센터를 이용해 주세요.

 

■ 인터넷/게임 : 달라진 환경, 달라져야 할 전략.(23.01.10).

- NAVER : Buy 230,000원.

- 카카오 : Buy 72,000원.

- 아프리카TV : Buy 110,000원.

- NHN : Hold 27,000원.

- 엔씨소프트 : Buy 560,000원.

- 펄어비스 : Buy 78,000원.

- 넷마블 : Buy 63,000원.

- 네오위즈 : Hold 42,000원.

- 크래프톤 : Hold 190,000원.

- 카카오게임즈 : Hold 45,000원.

 

■ 산업 Check Point

- 4분기 인터넷/게임 업체들의 실적은 대체로 시장 기대치 하회.

- 그러나 주가는 이와 별개로 움직이는 상황.

- 플랫폼의 경우 글로벌 피어에 의한 주가 상승 압력 강한 상황. 파도를 이용할 때.

- 게임은 PC/콘솔 신시장 진출에 더해 달라진 중국 환경으로 실적 바닥이 상향되는 시기, 신작 비수기를 매수 기회로 이용할 때.

- 플랫폼은 밸류에이션 상향, 게임은 추가 투자포인트 발생 업종의견 Overweight 상향.

 

728x90
반응형

 

■ 게임 인터넷 섹터 주목 이유 : 기회는 최악의 섹터에서 나온다. 작년 가장 하락폭이 큰 섹터.

출처 : 한국경제.

→ 작년 -50% 이상 부진했던 주가.

→ 물가 급등으로 인한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할인율 증가와 금리 인상 막바지 및 금리 인상폭 제한과 피벗 가능성.

 

출처 : 매일경제.
출처 : news1.

→ 큰 손 사우디 펀드의 투자.

 

출처 : 조선일보, 조선경제.

  새로운 기기의 등장으로 시장의 확대와 플랫폼의 성장.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과 애플 VR 기기 기대).

 

출처 : 비즈니스워치.

→  성장하는 콘솔게임 시장과 콘솔 게임 신작 준비 기업에 관심 필요.

→ 최근 PC/콘솔 시장의 메기는 마이크로스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며 시장의 큰 변화 예상.

→ 특히 올여름 <P의 거짓> 흥행을 활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패스'를 글로벌 영역으로 확대하며 PC/콘솔 라이브 서비스 중심의 클라우드 게이밍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

→ 2023년 PC/콘솔이라는 신규 플랫폼 진출이 본격화되며 국내 업체들의 시장이 확대.

→ 신작 비수기를 매수 기회로 이용할 시기.

 

→ 중국 정부의 플랫폼 규제 완화 추세.

→ 미국의 추가 하락이 없다면, 오는 3월 양회 이전까지는 중국 플랫폼 추가 규제 완화 기대가 주가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

1) 중국 정부의 플랫폼 고용 촉진 의도.

2) 중국 내 배기 정책의 필요성.

3) 그간 강화된 중국 게임 산업의 경쟁력.

4)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근거하여 중국의 완화된 정책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

 

출처 :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 작년 12월 중국 정부의 부양 정책과 함께 중국 플랫폼에 가해지던 규제도 점차 해소되는 모습.

→ 게임 내 내자 판호뿐 아니라 외자 판호가 본격적으로 발급되기 시작.

→ 한국 드라마를 포함한 콘텐츠 방영 허가가 대거 이루어짐.

→ 오랜 기간 정부와 마찰을 이뤘던 알리바바의 알리페이 홍콩 상장 가능성도 재점화.

→ 최근 높은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 플랫폼 주식들의 12M Fwd PER은 2017~2021년 밴드 하단을 회복한 수준.

→ 오는 3월 양회 전까지 추가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이어질 가능성 높음.

→ 1분기 국내 플랫폼 업체들의 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 맞춤형 광고 이용한 SNS 지고, OTT 올라.

로쿠, 훌루와 같은 OTT가 대표적인 예. 2022년 온라인 광고시장 내 OTT 점유율은 3.6%를 기록했으나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가 지난해 말 광고 요금제를 출시한 만큼 OTT 비중은 2023년 확대될 것으로 전망.

 

■ 포시마크 연결 편입으로 커머스 공헌이익 연간 1천억 원 훼손.

국내 커머스에서 발생하는 양질의 이익이 1) 크림, 2) 포시마크와 같은 자회사로 인해 다소 희생되는 구간이라는 기존 전망 유지.

 

출처 :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 12월 중국 판호 발급에도 뜨뜻미지근한 게임주.

→ 항저우 아시안 게임은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첫 채택된 국제 스포츠 이벤트.

→ 특히 글로벌 게임 산업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 이에 맞춰 현재 규제 완화 분위기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 높음.

 

■ 소니 : 2월 플스 VR2 공개 이후 대표 타이틀 공개 행사.

- <콜 오브 듀티>를 통해 드러난 소니의 불편함은 2023년 VR과 독점작 마케팅에 힘을 쏟는 방식으로 표현될 것으로 예상.

- 2월 발표될 플레이스테이션 VR2 공개 이후 개최될 '올해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행사를 통해 소니는 대표타이틀 리스트를 공개.

-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이 플스 기간 독점 형태로 이 행사를 통해 게임 영상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

 

■ MS : <P의 거짓> 활용, 여름 '게임패스' 본격 마케팅 돌입 예상.

- 오는 여름에 게임스컴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한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출시.

- 게임스컴에서 보인 바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는 동 게임의 이용권을 확보한 만큼 이를 활용하여 '게임패스'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

 - 과거 넷플릭스가 SVOD 시장을 구독 모델로 바꾼 것처럼 게임 구독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사용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

 


※ NAVER : 지금 네이버를 움직이는 것.

→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349억 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 부문별 매출 성장률은 3분기 흐름과 유사. 비용은 마케팅비 추가 하락을 예상하나 왓패드 인수 만 1년이 지난 시기로 관련 영업권 상각을 추가 반영.

→ 포시마크 인수 1분기 반영되기 시작하며 2023년 이익 성장은 9% YoY 예상.

→ 자체적 변화보다는 peer 움직임에 연동되는 주가 변동성 당분간 이어질 것.

 


※ 카카오 : 상반기 포인트

→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데이터센터 화재 수습 관련 비용 대거 발생하며 부진.

→ 콘텐츠, 광고, 커머스 등 3분기와 유사한 형태에 데이터 화재 영향이 반영.

→ 모빌리티는 과점적 플랫폼인 만큼 변화된 단가 인상 모멘텀이 매출 성장 견인.

→ 카카오톡 체류 시간 상승 반전 위해 상반기도 다수 업데이트 준비 중.

→ 이를 제외하면 실적 모멘텀은 부진, 그러나 피어 상승은 주가에 긍정적.

 


※ 아프리카TV : 상반기 업데이트가 중요.

→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71억 원으로 기대치 하회 전망.

→ 트래픽 개선 이어지며 광고는 부합하나 인앱 결제 영향 이어져 기부경제 미진.

→ 소비자와 콘텐츠 공급자를 위한 업데이트 각각 1/2분기 예정, 추이를 지켜볼 때.

→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이 먼저 보여준 온라인 광고 변화에 동사는 적합.

→ 성장세에 부스터 달아줄 수 있는 요소는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

 


  NHN : 가벼워질 NHN을 기다리며.

→ 4분기 NHN의 연결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추가 감소 반영. 150억 원 예상.

→ 지난 7월 웹보드 규제 완화로 매출 상한 상향되었으나 예상보다 인당 spending 변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여.

→ 콘텐츠 제외 4분기 대부분 영업이 성수기에 해당하나 비용 축소 효과 제한적.

→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사업부 영위하며 투자 포인트가 희석되는 시기.

→ 투자 포인트를 돋보기이게 하기 위해서는 웹보드의 경우 상한선이 이미 상향된 만큼 시장의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아니다. 동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클라우드 사업 부문이 주목받을 때 가장 높아진다. 일반적인 케이스라면 이것이 플러스 요인이겠으나 현재 동사는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사업 부분을 영위하며 투자 포인트를 오히려 희석시키고 있다. 2024년까지 자회사를 현재 80여 개 수준에서 60개까지 줄이겠다고 밝힌 만큼 가벼워질 NHN을 기다려보자.

 


※ 엔씨소프트 : 이벤트 휴지기를 매수 기회로.

→ <리니지W> 자연감소 이어지며 관련 매출 기대치 기존 대비 10% 하향.

→ 4분기 말 발생한 전사 인센티브 및 기타 비용을 감안한 영업이익 786억 원 추정.

→ <TL>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중국의 정책 변화로 모바일 기회가 생김.

→ 모멘텀 측면에서 게임은 썰물의 끝자락으로 다가가는 중.

→ 이벤트 휴지기를 매수 기회로 삼을 시기.

→ 소니 IP인 <호라이즌>을 활용해 동사가 협업하는 게임은 MMORPG 장르로 밝혀진 바 있다. 오는 2월 소니의 VR2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 타이틀 리스트에 <Horizon call of the mountain>이 포함되어 있다. 엔씨와 개발하는 게임은 라이브 서비스가 동반되는 VR 게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TL>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눈도장을 찍는다면 동 협업과 같은 기회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출처 : 엔씨소프트,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 펄어비스 : 단기실적보다는 신작이 중요.

→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1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 특이사항 없이 환율 변동에 따른 실적 조정 일부를 반영함.

→ 자산 가치를 제외한 기업의 영업가치는 2조 원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

→ 단기 모멘텀은 밋밋하나 하반기 이후 그간 준비해 온 신작 준비된 점 고려한다면 지금은 다운사이드보다는 업사이드를 볼 때.

→ 단기 모멘텀은 밋밋하나 하반기를 본다면 <붉은 사막>과 <도깨비> 모두 글로벌 PC/콘솔을 타기팅 한 트리플 A 대작에 해당한다. <붉은 사막>의 경우 플랫폼 행사를 통해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일 플랫폼과의 기간 독점 형태가 전망된다. <도깨비>의 경우 싱글 플레이로 초기 방향성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방향성을 <로블록스>와 같은 UCC 도입 형태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검은 사막M>의 중국 론칭에서 부진한 성과를 보여 중국 판호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누그러졌으나 최근 텐센트와 검은사막 PC 버전의 중국 퍼블리싱을 준비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중국 또한 PC 시장이 드라마틱한 수익 기여를 가져오지는 않지만 시장 사이즈 자체가 큰 만큼 중립 이상의 이벤트로 해석된다.

→ 마이크로소프트에 대응하기 위한 소니의 게임/엔터 부문의 전략적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단기적 실적은 밋밋하지만 이미 동사의 영업가치는 2조 원 수준까지 하락했다. M&A적 가치가 게임 개발사들의 바텀 밸류를 지지해 주는 시기로 다운사이드보다는 2023년 하반기 이후 부각되는 영업가치가 가져올 업사이드 리스크에 주목할 시기다.

 

출처 : 펄어비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 넷마블 : 관점을 바꿀 때.

→ 4분기 연결 영업적자는 207억 원으로 기존 추정치 유지.

→ 동사에 대한 시장의 초점은 재무와 사업 현황.

→ 코웨이 제외하더라도 타사지분 보유가치 현 차환 수준으로 재무적 최악은 지남.

→ 2023년 PC/콘솔/모바일 다양한 플랫폼으로 지스타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개된 게임 반응은 나쁘지 않음. 더불어 지난 12월 중국 판호 확보에 성공.

→ 재무적 상황은 최악을 지났고 영업 가치는 올라가는 시기. BUY 상향.

→ 영업 가치 올라가는 데 반해 시총은 북밸류에도 미치지 못해.

 

출처 : 넷마블,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 네오위즈 : <P의 거짓>으로 얻을 수 있는 것.

→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억 원으로 기대치 하회 전망.

→ 지난 7월 웹보드 규제 완화로 실적 개선 기대했으나 효과 미미한 것으로 보여.

→ <P의 거짓>을 필두로 개발진 늘리고 있는 점은 비용 측면에서 영향.

→ 투자자 관심 쏠려 있는 <P의 거짓> 마케팅에 따라 주가 등락 발생 가능할 때.

→ 이를 통해 회사가 얻을 수 있는 실질적 소득은 <P의 거짓> 이후 게임에서 가능.

 

출처 : 네오위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 크래프톤 : 시장을 흔들 다음 게임을 기다리며.

→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53억 원으로 기대치 크게 하회.

→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초기 흥행 실패와 언노운월즈 등 영업권 상각 반영.

→ 4분기 실적발표 통해 준비 중인 신작 정보 공유 예정.

→ 다만 출시 시기는 2024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되어 신작 공백기 다소 이어져.

→ 기존 게임의 자연 감소 사이클인데 반해 신작 공백기. 적정주가 19만 원 하향.

 

출처 : 크래프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 카카오게임즈 : 2023년의 기회. 그리고 새로운 도전.

→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기대치 하회. <오딘>은 자연 감소, <우마무스메>는 12월 이후 반등했으나 4분기보다는 1분기 영향 줄 것.

→ <에버소울> 시작으로 2023년 신작 출시 본격화. 준비된 신작/해외 진출 대부분이 상장(혹은 상장 예정) 자회사 작품이거나 퍼블리싱.

→ 별도 마진 '22년 10%까지 하락. 새로운 동력 발굴 위해 해외개발사 투자 본격화.

→ 투자사의 아시아 퍼블리싱 성공 시 기회가 될 것.

 

출처 : 카카오게임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