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센타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 의약품을 제외한 피부에 적용되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안정성, 기능성,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인체적용시험 및 in-vitro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즉 화장품의 안정성, 기능성 효능을 검증을 대신해주는 아웃소싱 전문 업체라 보면 된다.
사회 발전 및 SNS 등이 널리 사용되며 제품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들에게 화장품의 효능, 효과를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설득하는 것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또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며, 단일 효과로 기능성 화장품을 설명하는 것은 판매자에게 한계가 있다. 따라서 화장품의 다양한 효능에 대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입증된 표현을 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신규 시험법 개발에 대한 니즈가 화장품 제조업자들에게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화장품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제품의 품질 및 디자인을 넘어 뷰티 산업의 서비스 영역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으며 소비되고 있다. 특히, 이너뷰티의 유행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한 피부, 체형 등의 개선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다. 이에 따라 뷰티 디바이스와 건강기능식품의 광고 표시 및 허가 등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센터는 제품의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는 화장품 사업에 큰 수요가 있고 그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제품 경쟁력을 더해주는 기업이다. 따라서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수록 피엔케이피부임상센터의 가치 몸값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사의 당반기 매출실적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8,112백만 원(89.68%), 기타 인체적용시험 595백만 원(6.58%), in vitro 시험 외 338백만 원(3.74%)으로 총 9,045백만 원이다. 수주와 연구를 당사가 직접 수행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국내외 화장품,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회사 등이다.
피엔케이피부임상센타의 사업분야는 기능성 화장품, 일반 화장품,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의 인체적용시험, in vitro 시험, 빅데이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의 차별적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복합적으로 접목되어야 한다. 우선적으로 인체의 생리적 특징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 및 장비의 개발 및 선행적 도입이 중요하다. 특히, 피부를 반복적으로 측정하기 위해서 인체에 손상이 되지 않으면서 측정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법을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신규 장비의 도입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IT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측정 및 분석장비의 발달로 인하여, 이 분야의 장비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특히, 피부 내부를 생검하지 않고, 실시간 이미지로 볼 수 있는 기술은 바이오 및 의료산업 전반에 영향을 줄 만큼 큰 발전이 되고 있고 상당수의 경우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도 접목하여 기존과 다른 형태의 평가법을 완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과 연구로 기술력에 있어서 차별화, 그리고 업체들의 니즈에 맞는 수요를 충족해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주주 구성을 보면 모회사인 대봉엘에스가 54.74%로 최대주주이며 박진오 2.84%, 이지원 0.38%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적 추정치를 보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꾸준히 그리고 가파른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당사의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부 임상분야 업계 1위이며, 다양한 연구개발로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신사업인 LED마스크 분야도 진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석유라 불리는 빅데이터도 1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꾸준히 쌓아가고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LG생활건강,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어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고 다양한 매출처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상황에 비교적 영향이 적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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