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마그네틱(260670) : 수산화리튬 매출 성장성 가속화.
대보마그네틱 : 동사는 2018년 11월 6일 코스닥시장에 기업공개를 실시하였음. 주요 사업은 2차 전지 각 공정에 투입되는 전자석탈철기(EMF)를 생산, 판매임. 탈철장비는 투여하는 원료의 특성에 따라 건식 방식과 습식 방식으로 구분되며 이때 동사는 습식 EMF 장비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임. 주요 제품은 전자석탈철기 외에도 자력선별기, 비철금속 선별기, 금속검출기 등이 있음.
- 이차전지 소재 및 셀공정 등에 투입되는 탈철장비 전문업체.
- 올해부터 수산화리튬 등 이차전지 소재 임가공 관련 매출 성장성 가속화 될 듯.
- 이차전지의 고도화 및 스펙 상향 등으로 수산화리튬 및 기타 소재의 수요 확대가 예상.
- 니켈은 통상 코발트, 망간과 결합해 전구체를 이룬 뒤 고온에서 리튬과 함께 녹여 합성시키면 양극재가 됨.
- 니켈은 너무 높은 온도에서는 리튬과 합성이 잘 안 됨.
- 니켈 함량이 높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에는 탄산리튬 대신 녹는 온도가 낮은 수산화리튬이 사용.
- 이에 따라 수산화리튬의 경우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 니켈과 합성이 용이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로 각광받음.
- 대보마그네틱은 신규로 수산화리튬 등에 대한 소재 임가공 사업 진출을 준비.
- 충청북도 음성군에 약 1만 평의 공장 부지를 확보하여 전체 면적의 1/6에 해당하는 1동을 준공하여 생산체제를 갖추었으며, 현재 테스트 물량 등을 생산하면서 가동 중에 있음.
- 올해 3월에 2동이 준공되면 1동과 합쳐서 총 CAPA가 연간 30,000 톤에 이르게 됨.
-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는 고객사 확보 속도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6동까지 생산 설비가 갖춰질 것으로 예상됨.
- 지난해 1월 공시한 이차전지 소재 임가공 사업 관련 수주 등은 지난해 3분기에 17억 원의 매출로 반영됨.
- 이는 임가공 마진 수준만 반영된 순매출로 만약 총매출로 인식하면 그 규모는 더 커짐.
- 현재 고객과 퀄을 통과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 올해 양산 공급계약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따라 올해부터 가동률 상승 등으로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무엇보다 해를 거듭할수록 하이니켈 배터리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산화리튬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러한 환경하에서 수산화리튬 등에 대한 소재 임가공 사업 관련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매출 성장성 등이 가속화될 것.
- 이는 곧 소재업체로서의 성장성 등이 가속화될 수 있으므로 동사 밸류에이션을 레벨업 시킬 수 있을 것.
- 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탈철장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동사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