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석유의 시대에서 전기의 시대로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기후 위기 등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는 쇠퇴해가고 있고 전기차 시장은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기사용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전기차 충전을 위한 충전소가 앞으로 더 필요할 것이며, 그 충전소에서 전기차에 충전할 전기의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우리는 데이터의 시대에 살고 있다. 데이터 시대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역시 엄청난 전기를 먹는 괴물이다.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 세상에는 엄청난 전기의 수요에 대응할 전기 공급과 그 인프라가 요구될 것이다.
2019년 8월 22일에 개봉한 영화 '커런트 워'를 보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전기의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쇼맨십의 천재 '에디슨'과 상상력의 천재 '테슬라' 그리고 협상의 천재 '인설'과 비즈니스의 천재 '웨스팅하우스'까지 4명의 천재 3번의 격돌 2개의 전류, 그리고 한 명만이 역사가 되는 내용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19세기, 직류냐 교류냐를 놓고 전기 전송 방식의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에디슨의 제너럴 일렉트릭 컴퍼니와 웨스팅 하우스의 일렉트릭 컴퍼니 사이에서 벌어진 '전류 전쟁'의 이야기이다. 직류 전기를 사용하는 '토마스 에디슨'은 또 다른 천재인 '사무엘 인설'과 함께 전기회사를 만든다. 그러나 장거리 연결 시 전력이 낮아지는 단점 때문에 고민하던 찰나, 사업가 '조지 웨스팅하우스'는 '니콜라 테슬라'를 영입해 교류 전기의 장점을 피력하며 전기 전쟁에 뛰어든다.
전기 전송 방식에는 직류와 교류가 있는데, 전류와 직류 각각은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전류를 교류로,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데 쓰이는 도구가 있는데 바로 '인버터'이다. 인버터는 어떤 환경에서 다른 환경의 장비를 사용 가능하도록 전력을 변환할 때 사용하거나, 특별하게 특정 기기를 적절하게 가동할 때 쓴다. 특히 출력 전원이 AC일 때 인버터라고 부른다.
이러한 전기의 시대를 선도할 기업이 있다. 바로 윌링스 있다. 윌링스는 태양광 산업 , ESS, 인버터 등 전기의 시대를 주도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앞으로 윌링스에 대해 알아보자.
2020년 매출액은 YoY 47.5% 증가하였고, 매출 다변화로 외형 성장 지속 중이다. 부문별 주요 요인을 보면 Battery Pack에서는 외형 성장을 이루었고, 태양광 전력 변환장치 분야에서는 대외 변수인 코로나19 외부 변수로 매출 지연이 되어 단기로 악화되었다. 태양광 발전 EPC 분야에서는 시장 환경에 따른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유도가열 인버터 분야에서는 신뢰도 높은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하고 있다.
윌링스는 2003년 8월 21일에 설립된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 회사이며 태양광 전력 변환장치 및 유도가열 인버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안강순 대표이사는 태양광발전업계의 25년 전문가로 전기공학을 전공하였으며 LS산전 연구소 출신이다.
윌링스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무한 가능성을 확보하였다. 태양광 부문에는 태양광 인버터, ESS용 PCS, 태양광 발전 EPC. 기술 응용 부문에는 유도가열 인버터, 선박수처리용 전력 변환장치, 직수 정수기용 순간가열 및 냉각장치용 파워, Battery pack 등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전력 변환 기술을 기반으로 IT 분야, 자동차 분야, 가전제품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 제품 다각화가 가능하다.
주요 제품으로는 태양광 전력 변환장치 중심 주요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태양광 부문에는 태양광 인버터, ESS용 PCS, 태양광 발전 EPC 제품이 있으며, 기술 응용 부문에는 유도가열 인버터, 선박수처리용 전력 변환장치, 직수 정수기용 순간가열 및 냉각장치용 파워, Battery Pack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윌링스는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력 변환 기술력 우위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전력 변환 기술을 이용한 유도가열 인버터는 2020년 쿠쿠전자 내 점유율 1위를 했으며, 대용량 인버터는 국내 독보적인 대용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SS용 PCS에서는 코로나 이슈로 인한 산업 정체 이후 안정화 후 사업 재개할 계획이며 태양광 연계형 ESS용 PCS에서 FR ESS용 PCS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태양광 인버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제품 라인업 다양화로 국내 독보적인 대용량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윌링스는 1MW ~ 3MW까지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였으며, 국내 유일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멀티스트링 기술을 적용했고,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설치 효율성, 수익성을 높였다. 그리고 직류 1500V, 교류 1000V 이하 전압 체계 적용 가능하며, 수상 태양광 겸용으로 개발하고 있다. 향후 대형 발전소 증가가 기대되며 대용량 인버터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
APF 역률보상장치, 태양광 인버터 G-100, HVDC용 보조 전원장치(차세대 전력 전송 기술) 등 다양한 성장 제품을 개발 중이다.
윌링스는 차별화된 기술력 독과점 기술 보유, 기술력으로 검증된 차세대 성장기반,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본격 성장이 기대되는 태양광에너지 설루션을 이끌 주력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대용량 인버터 시장 선점 및 선택적 집중으로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 및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R&D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연구 인력 29.2%, R&D 인프라를 중심으로 업계 진입장벽을 형성하여 리딩 기업으로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여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다.
고도화된 기술력 및 최적 설계 방식으로 고객 만족 극대화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윌링스의 역할과 가치는 태양광 전력 변환장치 시장 선점을 하고 에너지 기술 선도기업으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검증된 기술력과 독보적인 시장 장악력으로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는 신재생 에너지 대표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력 변환 기술 중심 제품 다각화, 태양광 대용량 인버터 시장 선점 및 확대, ESS용 PCS 제품 개발 및 포트폴리오 다양화, 해외 진출, 새로운 시장을 공략함으로 태양광에너지 설루션 리딩 컴퍼니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윌링스는 전력 변환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전기변환장치를 제조하는 회사로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ESS의 구성요소인 전력 변환장치를 자체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과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ESS의 EPC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기압력밥솥용 유도가열 인버터, 선반수처리용 전력 변환장치, 직수 정수기, 순간 온도제어장치, 통신용 배터리팩 등 다양한 전력 변환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윌링스의 사업부문은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부문과 Power Solution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부문.
윌링스의 신재생 에너지(Renewable Energy) 부문에서는 태양광발전(Photovoltaic Power Generaiton) 시스템 및 ESS(Energy Storage System)의 구성요소인 전력 변환장치(Power Conversion System, PCS)를 자체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과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ESS의 설계(Engineering), 기자재 조달(Procurement) 및 공사(Construction) 등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EPC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 Power Solution 부문
당사는 태양광 관련 사업 이외에도 Power Solution 부문에서 전기압력밥솥용 유도가열 인버터, 선박수처리용 전력 변환장치, 직수 정수기 순간 온도제어장치, 통신용 배터리팩 등 다양한 전력 변환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 태양광 전력 변환장치, 태양광발전 EPC가 있고, Power Solution 사업부문에 유도가열 인버터, 선박수처리용 전력 변환장치, 직수 정수기 순간 온도제어장치, 통신용 배터리팩 등 다양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 구성요소로는 태양전지 모듈, 접속반, 인버터, 수배전반이 있다.
ESS 구성요소로는 배터리(Battery), BMS(Battery Monitoring System), PCS(Power Conversion System), PMS(Power Management System)이 있다.
EPC 수행업무로는 프로젝트 타당성 검토 영역에 속하는 현장 점검, 태양광 기초 설계, 사업성 분석, 사업 제안이 있으며 설계 및 시공, 운영 및 관리로 구분할 수 있다.
전기압력밥솥 구성요소로는 내솥, 제어 보드, 유도가열 인버터(윌링스가 제작)가 있다.
윌링스가 사용하는 주요 원재료로는 MCBB(Molded Case Circuit Breaker), IGBT(Insulated Gate Bipolar Transitor), Capacitor, Reactor, PCB(Printed Circuit Board), MC(Magnetic Contactor)가 있다.
태양광 분야, ESS 분야, EPC 분야, 전기차 충전기 분야 등에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 개발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경쟁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윌링스는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전력, 태양광, ESS, 2차 전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밥솥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다양한 국가에 수출 금액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밥솥 부품을 생산하는 윌링스의 매출 성장에 앞으로 더 큰 기여가 기대된다.
용도별 누적 태양광 보급현황이다. 이처럼 RPS 제도에 의해 공급의무자들은 총발전량의 일정 비율로 정해진 공급 의무량을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해야 하며, 이 의무량을 직접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거나 다른 신재생에너지 공급자들로부터 구매함으로써 충족하게 됩니다. 반대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자들은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해 발생하는 수익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했음을 인증하는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공급 의무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한다.
경쟁업체로는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는 OCI파워, 헥스파워시스템, 다쓰테크, SMA, 선그로우, 플라스포 등이 있으며 ESS용 PCS 시장에는 OCI파워, 데스틴 파워, 플라스포, 효성 등이 있다. 유도가열 인버터 시장에는 당사 등 5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최근 태양광 인버터와 ESS용 PCS 공급계약을 하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1년 9월 30일까지의 계약이며 매출액 대비 19.85%의 규모가 큰 계약이다.
윌링스는 대표이사인 안강순이 52.44%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이고, 윤미란 7.19%, 오용승 1.17 순으로 주주 구성을 이루고 있다. 총 60.80% 비중이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의 급격한 전기 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 발전 투자 확대 그리고 태양광 산업의 성장, 전기차 시대의 도래에 가장 적합한 기업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성장을 지켜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