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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어펌(Affirm : AFRM) : 미래의 핀테크, 아마존이 선택한 BNPL 후불 결제 글로벌 대장 플랫폼. BNPL 산업의 확장세는 어디까지일까?

by 하히후헤호잇!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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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기업은 BNPL 핀테크 후불 결제 플랫폼의 대장 어펌입니다. 오늘 어펌을 소개하는 이유는 엄청난 혁신이 일어나는 핀테크 업에서 매출이 계속해서 받쳐주는 근본이 있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조정시마다 모아가기 좋아 보이는 회사입니다. 이유나 근거 없는 폭락이 나오면 줍는 전략이 유효한 기업입니다.

 

어펌을 좋게 보는 이유 중 하나는 많은 기존 기업들이 어펌과 파트너십을 맺고 그 기업들의 확대 속도가 점점 더 가파르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카드 회사인 마스터 카드도 어펌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카드 회사는 이자를 당겨서 수익을 보는 구조인데 이 이자수익을 포기하고 BNPL 회사와 손잡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요?

 

BNPL이 마켓에 등장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바로 메이저로 등극하는 속도가 심상치 않는 어펌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펌 투자 포인트.

- 매출이 계속 성장하고 받혀주는 기업.

- 많은 기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및 협업.

- 기존 결제 강자인 마스터카드(Master Card)가 이자 수익까지 포기한 근거는?

- 소비 형태의 변화와 핀테크의 혁신 그리고 BNPL 시장의 성장세.

- 가파른 어펌의 성장과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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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펌은 3분기 좋은 실적과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과의 제휴 확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어펌은 신용카드 발급 절차를 거치지 않고 앱을 내려받는 방식으로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소비 욕구는 높지만 돈은 부족한 이들을 사로잡았다. 어펌은 2년간 아마존에 독점적으로 BNPL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어펌은 10월 6일 미국의 대표 소매유통업체인 타깃(Target)과 다가온 11월 추수감사절 연휴를 비롯하여 쇼핑시즌을 앞두고 제휴를 체결했다. 어펌은 Buy Nowt, Pay Later(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대표기업이다. 즉 후불 결제 방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어펌은 페이팔의 공동창업자인 맥스 레브친이 설립한 기업이다. '페이팔 마피아'의 후광도 받는 기업이다.

 

어펌의 강점 :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협약 및 파트너십 체결로 가파른 확장세 유지.

어펌은 2015년 펠로톤, 2016년 익스피디아, 2017년 다이슨, 2018년 월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올해 초에는 쇼피파이, Adyen까지 추가하여 가맹점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아마존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애플, 타겟도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사업영역의 확장세를 넓혀가고 있다.

 

어펌의 경쟁자 및 리스크.

1. 미국의 핀테크 기업인 스퀘어가 호주의 BNPL 스타트업 애프터 페이(AfterPay)를 인수하며 경쟁 심화.

2. 애플이 막대한 자금력의 골드만 삭스와 협업해 BNPL 서비스인 '애플 페이 레이터' 출시 준비.

3. 유동성 및 조달 리스크.

4. 경쟁 격화 및 가맹점 수수료 하방 압력.

5. 정부 규제 도입.

 

어펌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과 비전 관련 뉴스. -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미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 업체 어펌 홀딩스(Affirm Holdings Inc.)가 곧 출시할 직불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어펌은 이 앱이 중국의 알리페이(Alipay)와 위챗(WewChat), 인도의 페이티앰(Paytm), 싱가포르의 그랩(Grab)과 같은 슈퍼앱(Super App)으로 성장하길 확신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페이팔 공동창업자였던 맥스 래브 친(Max Levchin) 어펌 최고경영자는 28일 이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면서 “어펌은 자산과 자본에 대한 정교하고 확장 가능하며 위험 요소까지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하는 데 최고의 강점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어펌이 이러한 핵심적인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더 많은 거래와 성장의 기회를 찾아낼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그는 “어펌은 정말 간단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고객들이 절대로 미친 짓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펌의 서비스는 고객들이 암호화폐 거래 등 최근 각광받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고 이는 이른바 원스톱 숍(one-stop shop)이 되기 위한 원대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피터틸과 페이팔 마피아.

BNPL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확장되고 있다. 미국의 아마존과 페이팔은 물론 국내의 네이버와 쿠팡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의 산업의 성장과 확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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