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디벨로퍼 관련주와 건설 관련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쭉 아래로 내리셔서 정리 요약된 내용만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우리는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코인 등 자산시장 전반에 걸쳐서 엄청난 가격 상승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고는 부동산인데, 이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많은 집이 없는 무주택자에게 엄청난 절망을 주고 있습니다. 패닉 바잉, 영 끌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하면서 어떻게든 부동산을 구매하고자 하는 심리는 엄청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천 대유라는 건설업체에 근무했던 모 국회의원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을 받아 여러 가지 의혹과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이러한 뉴스는 열심히 살아가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집 한 채 사기 어려운 사회구조 속에 있는 대다수 청년들을 공분과 분노 그리고 절망과 좌절에 빠트렸습니다.
화천 대유는 주역에 나오는 말로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뜻인데 정말 하늘의 도움으로 개발사업에 참여해 상상도 못 할 수익을 얻고 그 돈으로 돈잔치를 한 것 같습니다.
'돈에는 감정이 없다'라는 말처럼 오늘은 정치적 견해나 그 외 다른 어떤 것도 배제하고 오직 투자의 관점에서만 위와 같은 성공 한다면 생각도 못할 정도의 수익을 얻는 부동산 개발에 관해서 알아보고 집값 폭등 부동산 시장 호황 최대 수혜주로 분류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과 관련되어 있는 부동산 디페로 퍼 회사, 그리고 건설업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도시개발법을 통해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시개발법에서 말하는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구역에서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생태,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을 말합니다.(토목사업). 도시개발계획의 수립권자는 시·도지사, 대도시 시장입니다. 예외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도 가능합니다. 먼저 개발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합니다. 계획이 수립되면 개발업자를 선정하는데 개발계획을 공모하고 응모하여 선정된 자를 우선하여 지정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개발업자가 개발을 진행합니다.
도시개발로 수익을 내는 수익모델, 즉 수입구조는 땅을 사서 건물을 짓고 그 건물을 분양해 수익을 내는 구조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혹은 사람을 부동산 디벨로퍼라고 하는데, 디벨로퍼란 부지 매입, 시공사 선정과 자금을 조달하며 설계, 마케팅 등 부동산 개발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업체 내지 사람을 말합니다.
최근 들어 건설업계가 전통적인 시공 서비스에 주력하는 종합건설을 뜻하는 제넥콘(General Construction)에서 자금조달, 매입 설계, 시공,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는 디벨로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벨로퍼로 대표되는 회사로는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중흥 그룹 등이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미 디벨로퍼 성과가 가시화된 상황이고, DL이앤씨가 디지털 전환과 함께 디벨로퍼 사업을 확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아울러 중흥 그룹은 대우건설 인수와 함께 부동산 플랫폼으로서의 디벨로퍼 사업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부동산 디벨로퍼 회사와 국내 상장 건설회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디벨로퍼 :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대우건설.
건설업체 : GS건설, 현대건설, DL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태영건설, 일성건설, 계룡건설, 신세계건설, 대우건설, 서희건설.
토목업체 : 특수건설, 동아지질, 우원개발, 이화공영, 한신공영, 삼부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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