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뭄, 폭염, 홍수 등 기후 이상현상이 빈번히 발생한다. 우리가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사용하던 화석연료에서 발생한 탄소가 원인이 된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가 우리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기후위기가 대두돼 전세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탄소의 배출을 줄여 임계점에 도달한 탄소 양을 줄여야 한다는 위기감을 전 세계적으로 느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석연료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의 세계는 그린에너지가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많은 기업들이 도전하고 참여하고 있으나, 우리가 어떤 기업이 이 새로운 시장을 차지할지, 우리에게 큰 투자성과를 줄지 우리가 신이 아닌 이상 알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쉬운 대안이 될 수 있는 마음 편한 투자, 장기간 우상향 할 수 있는 투자처를 소개하려 하고 한다.
오늘 소개할 ETF는 글로벌 친환경 신재성에너지 회사들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투자하는 그린에너지 ETF인 ICLN이다. ICLN은 증가하는 재생 에너지 추세를 포착하는 데 가장 적합한 ETF일 수 있다. 강력하고 성장하는 재생 에너지 트렌드는 바이든의 기후 정책, 전 세계 채택 증가,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의해 지지받고 있다. ICLN은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신재성에너지 산업 전방위에 투자하고 있다.
2020년 미국 대선 때 바이든의 당선 기대감으로 크게 상승한 후 조정을 보이고 현재 기간조정 중인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으로 예산안이 마련되었고, 이제 집행이 시작되면 2차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ICLN은 VESTAS WIND SYSYEMS, OSTED, ENPHASE ENERGY, NEXTERA ENERGY, XCEL ENERGY, ENEL SPA, IBERDROLA 등등의 풍력, 태양광, 수소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역별로 보면 미국이 41.41%로 가장 비중이 크고 풍력의 강국 덴마크 14.35%, 스페인 6.48%, 캐나다 5.47%, 홍콩 5.13%, 이탈리아 4.49% 그리고 대한민국 1.63%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ICLN은 2008년 6월 24일 세계 최대 운용사인 블랙록에서 상장한 클린에너지 ETF입니다. 규모도 세계 최대이며, 운용 수수료도 0.42%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반년마다 분배금도 주는데, Div Yield는 0.73%로 Amount는 0.12$입니다.
비슷한 그린 ETF로는 TAN, PBW, FAN, PBD, SMOG 등이 있으나 그린 에너지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ICLN이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ETF로 볼 수 있으며, 장기간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긴 호흡으로 투자하기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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