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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로봇 시대와 노동 혁명 그리고 노동 소외에 따른 큰 기회가 오고 있다 : K-콘텐츠의 세계 정복.(엔터테인먼트 관련주, 드라마 제작사, 영화 제작사, 웹툰 관련주, 오징어게임 관련주).

by 하히후헤호잇!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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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썸브라더스 인스타그램.

투자 리스크는 주로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생기고, 너무 비싼 가격은 지나치게 낙관하여 충분히 의심하지 않고 위험을 회피하지 않는 데서 나온다. - 하워드 막스.

 

최근 시장이 가파른 하락을 하며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어떤 새로운 일을 당하고 났을 때는 정신이 없어하다가 계속 그런 일이 벌어지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정신을 차린다. 시장이 그러면서 이거는 뭐지 하는 생각을 한다.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그럼 지금의 위치는 어디가 되어야 할까 고민을 한다. 흔히 사골국을 그만 우려먹으라는 말이 있듯이, 사골국도 계속 우려먹다 보면 국물이 묽어지게 된다. 방 안에서 양키 캔들을 열면 그 향이 초반에는 확 퍼져나가지만 우리의 후각은 그것에 익숙해져서 무덤덤해지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주식은 변동성이 심한 자산이다. 그리고 자산시장은 항상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사이클에 따라 출렁이기도 한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혼동과 조정이 많이 오기 때문에 내 돈이 아닌 남의 돈인 신용을 쓰게 되면 훨씬 더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돈이 아니라 거품처럼 금방 사라질 돈으로 투자하면 이처럼 불안 불안하다. 투자는 심리 싸움인데 심리가 쫄 린 상태에서 싸우면 될까? 그래서 신용을 절대 쓰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은 조정세를 겪고 있지만 이런 조정세가 끝나고 10월 중반 이후부터는 조금 개선되어 있는 흐름을 기대해본다. 10월 18일에 부채한도 협상이 있는데 그전에 그것만 잘 끝난다면 오히려 위축되었던 시장은 다시 펴질 수 있을 것이다. 작년인 20년에도 이와 비슷한 흐름들을 겪었다. 하지만 시장이 이미 상당히 상승한 고점 부근이기 때문에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랠리처럼 가파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항상 큰 하락과 큰 위기 뒤에는 엄청난 상승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금의 하락은 단지 있어야 할 조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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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타짜1.

사람은 안정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본능적으로 위기를 느끼면 회피하게 된다. 본능에 역행해야 투자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은 확인을 해야 움직인다. 근데 이처럼 확인을 하고 안정감을 느낀다면, 이미 그 시장은 상당히 상승하고 난 후일 것이어서 먹을 부분이 상당히 줄어들어 있을 것이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시장에 퍼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전기차, 자율주행, AI 물류혁명 등 기술 발전으로 인플레 압박을 공급적 측면에서 어느 정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의 기술 혁명은 지금까지 인류가 처해있는 많은 문제와 위기를 해결해가며 이어져 왔다. 이제는 석유의 시대에서 전기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전환에서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와 전력망 인프라는 더욱 투자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효성중공업도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석유의 시대에서 전기의 시대로의 전환은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에너지의 전환은 우리 인류의 역사를 봤을 때 여러 번 일어났다. 나무에서 석탄으로, 석탄에서 석유로, 석유에서 전기로,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가장 깨끗한 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 수소로 진화할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의 전환에서는 그 에너지를 저장하는 저장 탱크를 만드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전기 혁명은 전기의 저장탱크인 건전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수소도 마찬가지이다. 수소는 고압을 필요로 하는 저장탱크가 필요한데, 최근 많은 투자와 기술 발전으로 이러한 저장탱크의 성능이 개선되고 가격은 저렴해지고 있다. 작년 최고의 상승 주인 효성 첨단소재도 이러한 시대의 전환에 발맞춘 기업이어서 엄청난 주가 상승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투자에도 쉼표가 필요하다. - 씨 뿌리는 농부(뺌).

우리는 알파고와 이세돌 바둑 프로가 바둑을 두는 것을 봤었다. 모두 이세돌 프로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알파고의 앞승이었다. 이 일로 우리는 AI의 발전에 대해서 엄청난 큰 충격을 받았다. 이처럼 AI는 지금 우리 삶에 많은 부분에서 들어와 있고 이 발전 속도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AI 기술은 인간을 노동으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다. 또한 이러한 노동 해방으로 인건비 부담이 낮아져 가격 혁명도 이루어질 것이다. 스마트폰의 혁명은 소비와 수요 측에서 유통, 리테일의 혁명을 가능하게 했다면, 이러한 AI와 자율주행 기술은 공급 측, 즉 물류의 혁신으로 가격혁명을 만들어낼 것이다.

 

인간의 노동이 필요 없어지는 시기가 올 것이다. 즉, 노동 해방의 시대의 도래를 말한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변곡점에서는 항상 큰 기회가 있었다. 이러한 큰 기회가 오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엄청난 가능성과 이러한 기회를 잡을 국가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엄청난 상상도 못 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M.net에서 방송 중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여성 댄서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근데 이것을 보면 진짜 엄청난 충격을 받을 것이다. 이 프로에 나오는 분들의 실력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엄청난 재능과 실력을 지닌 분들은 반도체나 다른 산업에 비유하면 엔터테인먼트 산업 K팝의 기초소재인 것이다. 기초 소재가 되는 이러한 엄청난 댄서분들이 이렇게 두텁나 하고 깜짝 놀랄 것이다. 이처럼 기초가 되는 기초소재 기초의 근간이 두터우니까 이 근본을 바탕으로 그 위에 올릴 수 있는 확장할 수 있는 것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이다. 즉 성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미래의 흐름을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읽으신 선구자 이수만 SM대표.

 

지금까지 K팝의 강력한 기초에 대해서 얘기했다. 최근 불고 있는 K팝의 전 세계적인 인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러한 기초와 경쟁력은 다른 나라들이 따라 모방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올라올 수준이 아니다. 엄청난 진입장벽이 있는 독자적인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일본에는 흔히 오타쿠라고 불리는 하나에만 집중해서 엄청난 경지에 이르는 장인정신이 존재한다. 할아버지 시대부터 한 업종에 종사하여 엄청난 기술을 전해오는 장인정신이 있다. 이 장인 정신이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앞으로 나올 K팝의 세대들이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상대가 안되고 게임이 안 되는 것이다.

 

반도체의 핵심은 기술력이다. 기술력이 즉 경쟁력이다. 누가 발열도 없는데 속도가 엄청 빠르고 가격도 싼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가에서 승부가 난다. 이러한 엄청난 기술력을 가진 것이 한국의 K팝인 것이다.

 

오늘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해서 공개한 음악이 1위 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이처럼 한국 콘텐츠의 위력이 전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호모 루덴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 로봇의 시대가 오면 2가지가 열린다. 노동의 소외와 노동의 해방이 동시에 열린다. 새롭게 열리는 시대가 뭐냐면 본격적으로 루덴스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그때 메터 버스의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다. 그때는 메타버스가 테마나 단기 이슈에 따른 상승이 아니라 구조적인 상승과 성장을 기록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호모 루덴스는 놀이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대가 온다면 잘 노는 애들이 이기는 게임이 될 것이다. 그때쯤이 되면 K팝, K 엔터가 전 세계의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산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산업 사이클도 제조업 중심의 산업에서 서비스 중심의 산업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이제 로봇은 2050년 정도의 어느 시점이 되면 굉장히 일반화되는 흐름으로 바뀔 수 있다. 성장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AI의 기술 역시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의 메타버스는 메타버스 시대의 진정한 도래가 아닌데 테마로 단기 급등하고 있다. 이러한 급등에서 고점을 잡는다면 엄청난 피해를 볼 것이다. 결국 개인들이 고점 부근에서 장렬하게 산화하고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역사는 항상 반복되어 왔고, 항상 그런 식으로 역사는 흘러왔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똑똑한 개미들로 불리는 우리가 이러한 고점의 매수를 하지 말자는 것이다.

 

우리는 자산을 꾸준히 늘려서 이런 방면으로 능력을 키워 자산을 폭발적으로 불려야 한다. 이러한 위에서 말한 시대는 이제 관망하면서 기다리고 때가 오길 기다렸다가 이제 아 투자의 때가 오는구나 하면 그때 그 큰 기회를 잡고 큰 비중을 실으면 된다.

 

주식 시장은 항상 순환하고 돈다. 돈은 돌아서 돈이다. 테마는 항상 돈다.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테마가 도는 게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니다. 이렇게 테마가 돌아서 돈이 쏟아지면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인류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코스닥 150 지수가 고점 대비 얼마나 많이 빠져 있나? 근데 덕분에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의 발전이 있었다. 거기에 돈이 쏟아져 들어가서 피해를 본 많은 분들도 있지만 거기에 투자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어? 이거 되는 사업이 야하고 이 사람 저 사람 흔히 인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막 붙어서 하다 보니까 그중에 한두 개가 살아남아 좋게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바이오가 발전한 것이다.

 

이것은 인간 역사, 자본주의 역사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흐름이다. IT버블이 있었기에 지금의 IT시대가 존재하고, 바이오 붐이 있었기에 우리는 많은 질병을 극복할 수 있었다.

 

호모루덴스는 놀이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우리는 기대를 가지고 항상 희망을 가지고 약간의 긍정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태도는 보수적으로 하고 지르는 것, 베팅하는 것은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 눈은 긍정적으로 손은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K-콘텐츠의 이러한 위력은 한번 더 입증되었다. BTS, 블랙핑크, 기생충, 미나리 등등 한국 문화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기회와 관련된 주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 빅히트, 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 드라마 관련주 :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키이스트, 초록뱀미디어, 에이스토리 등등.

 

3. 영화 관련주 : NEW, 쇼박스, 덱스터, 위지윅스튜디오 등등.

 

4. 웹툰 관련주 : NAVER, 카카오, NHN, 키다리스튜디오, 디앤씨미디어, 대원미디어, 미스터블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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