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국내 본사를 중심으로 중국, 미주,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타이어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타이어 시장은 신차용 타이어인 OE(Original Equipment) 시장과 교체용 타이어인 RE(Replacement Equipment) 시장으로 구분되며, 글로벌 타이어 수요는 OE시장이 약 30%, RE시장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전 세계 약 120개국의 교체용 타이어 및 신차용 타이어 유통/판매 활동 중이며, 판매 경로는 국내(18%)와 해외(82%)로 나뉩니다. 당사는 세계 각 지역별 고객과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화 작업을 지속하는 한편 제품의 기술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함으로써 완성차 업체의 엄격한 요구 기술 수준을 달성, 신규 OE 공급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에서 양산 및 창녕, 해외에서 중국 청도 및 체코 자테츠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체 생산량의 약 65%를 국내 플랜트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2023년 이후에는 해외 플랜트에서의 생산량을 전체 생산량의 45%까지 향상할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2년 내 국내외 4개 공장에서 모두 IS0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타이어는 차량과 지면이 닿는 유일한 부품인 만큼 운전자 안전에 직결되는 제품입니다. 이에 당사는 제품 안전성 및 품질에 대한 IATF 16949의 엄격한 기술사양을 준수하여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객에 안전 캠페인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단계에서의 제품 책임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타이어로 총매출 비중의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이어 외의 매출도 타이어 관련 매출이 주를 이루는 타이어 기업입니다.
타이어의 원재료는 고무로 제품 원가는 고무 가격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원가가 크게 올라 타이어 가격 인상을 통해 매출 원가 상승의 부담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천연고무 수입 비용이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재료 국내 기업 주요 거래처로는 금호화학, LG화학이 있습니다. 고무 가격이 오른다면 금호석유화학도 함께 투자처로 고려해볼 만합니다.
넥센타이어는 양산공장, 청도공장, 창녕공장, 유럽공장을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물류비 상승으로 물류비용 증가로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각 공장의 평균 가동률이 95.8%로 상당히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수요가 높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제품별 매출 현황입니다. 타이어 매출 비중이 제일 크며, 타이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기업입니다.
물류 적체로 인해 물류원가가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주당 이익이 전기와 대비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넥센타이어의 주요 주주 현황입니다. 넥센 주식회사가 44.25%, 강병중 19.45%, 강호찬 3.25%로 최대 주주의 보유 비중이 50%가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주주 비중은 33.05%으로 높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국가에 해외법인을 두고 전 세계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물류적체와 운임료 상승으로 운반비가 2~3배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1200원대 부근 고환율 구간으로 외환차익과 외화환산이익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물류적체가 해소되고 환율이 안정화된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영업이 정상화되고 타이어 수요 증가의 수혜를 본다면 과거 PBR을 인정받는다면 2배까지의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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