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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BNPL(Buy Now Pay Later)' 새로운 소비 방식(선구매 후결제)이 소비 생태계와 결제 시스템을 뒤흔든다. - 핀테크의 미래와 카드 업체에 새로운 도전.(아마존, 어펌, 스퀘어, 비자, 애플, 네이버, 쿠팡).

by 하히후헤호잇!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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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꽉 쥐고 있었던 전 세계의 결제 시스템이 지금 대변혁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않고도 신용 결제할 수 있는 후불 결제시스템 BNPL(Buy Now Pay Later)이 빠른 속도로 확산 중입니다. 당장 현금이 부족한 사람들의 구매를 가능하게 하는 결제시스템이 전 세계 사람들의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습니다.

 

BNPL(Buy Now Pay Later) : 선구매 후 결제 → 물건 먼저 사고 돈은 나중에 내자.
구매력을 높이는 결제방식! 수요의 확대를 제공.
후불 결제 시스템.

BNPL(선구매 후 결제) 방식으로 결제하면 결제 업체가 가맹정에 먼저 대금을 지불하고, 소비자는 분할로 결제 업체에 돈을 갚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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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PL의 장점.

→ 실질적인 구매력을 높이는 결제 방식.

→ 경제력 약한 2030, MZ세대가 선호하는 간편한 결제 서비스.

→ 앱으로 간편히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편리성, 접근성, 단순성).

→ 판매자, 구매자 모두에게 이익.

→ 결제 수단의 다양화.

→ 새로운 고객 확보 가능, 자금의 융통성이 원활해지고 높아짐.

 

■ BNPL의 단점.

→ 신용이 낮거나 신용 이력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리스크가 높음.

→ 가맹점이 비싼 수수료를 감수해야 함.

→ 과소비를 조장할 수 있음.

→ 자주 사용 시 신용점수 하락 가능성 존재.

 


■ 기존 신용카드와 BNPL의 차이점.

→ 신용점수의 유무 :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점수가 필요하고 할부 수수료가 존재하지만, BNPL 서비스는 신용점수와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이라면 이용 가능하며 수수료가 없는 업체가 대부분.

→ - 신용카드 : 납부이자 저렴하지만 결제대금을 나눠 받음.

- BNPL결제 : 납부 수수료는 비싸지만 결제대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음.

 

BNPL 결제 방식을 채택한 가맹점은 한 번에 대금을 받는 대신 신용카드보다 수수료를 더 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2030 MZ세대)들의 접근성이 좋아 BNPL을 이용한 거래량 증가 →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BNPL 결제 구조는 사업 매출 규모를 키워준다.

 

■ 해외 동향.

아마존(Amazon)은 BNPL 시장의 대표기업인 어펌(Affirm)과 협업하여 50달러 이상 구매 시 서비스 이용 가능.

애플(Apple)은 골드만 삭스와 협업하여 애플 페이와 더불어 애플 페이 레이터 서비스를 준비 중. (골드만 삭스가 할부에 필요한 대출 역할).

스퀘어(Square)는 현재 가장 큰 BNPL 서비스인 호주의 애프터 페이(AfterPay)를 290억 달러에 인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캐시 앱과 BNPL 서비스를 통합하고 리더기와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할 예정.

 

■ 국내 동향.

→ 네이버는 월 30만 원 한도로 결제 서비스 베타 테스트 진행 중.

→ 쿠팡은 일부 고객 대상으로 '나중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 모든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해방시켜주었습니다. 최근 이러한 흐름에 맞춰 소비 행태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포착한다면 우리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가 있는 곳에 돈이 있고, 돈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
소비자의 마음을 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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